네이버로 옮겨갑니다 by 노이

이글루스에 유감이 있는 건 아니고... 네이버를 쓰는 게 나을 듯한 이유가 생겨서요 (;;)
아니 뭐 사실 네이버고 이글루스고 블로그 자체를 아예 쓰질 않았는데
슬슬 다시 시작해보려니 네이버가 나을 듯해서 네이버를 파놨습니다.
이 글을 보실 분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, 네이버 쓰시는 분 있으시면 이추해 주세요 :D

자유는 아름답습니다 by 노이

오랜만에 블로그에 근황을 씁니다.

뒤돌아보니 작년 내내 원고만 했네요...
뭐 올해도 원고 중이긴 한데, 작년의 여파인지 손목이 아작나서 (...)
아작났다기보다 부었다고 해야 하나...
차라리 다친 걸 수복하는 거면 낫겠는데, 많이 썼다고 관절이 부어버리네요.
아 어이없다... ?...
이사를 기점으로 확 맛이 가서... 거의 5일 연속으로 링거도 맞고 -_-;;
이러고 있는 지금도 슬슬 당기는 것이 오늘은 병원을 또 가줘야 하나...
그래도 요즘은 멀쩡해서, 한 4일 정도 병원 빠진 것 같아요.

음... 어디보자. 럽미데가 작년에 끝났고.
지금 쓰는 장편 준비하기 직전에 센비느님이랑 4컷 트윈지 했고...
아무튼 작년보다는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어요.
직장에도 적응을 해야 했으니...
...으윽 정말 짤리기 싫은데 일전에 잠깐 잔실수가 막 겹쳐서 자괴감이 하늘을 뚫었더랬었나.
하여간 인생에 굴곡이 지더라도 극단적인 쪽으로 치닫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

글도 마찬가지로, 취향을 타든 페이스가 빨라지든 느려지든 상관없는데,
읽다가 덮을 정도만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.
뭐 제가 재밌어서 쓰는 거니까 쓰면서 계속 재밌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...
지난번 장편은 사건 위주의 스피디한 전개였다면, 이번엔 감정 위주의 느긋한 전개가 되고 있어서.
전 제가 빠른 글만 쓰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은가봐요.
다양한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위안이 되지만, 변해가는 저에게 적응하는 게 항상 어렵습니다.
아이러니하기도 하네요.
아무도 절 탓하지 않는데, 저를 가장 얽매는 건 제 자신이라는 게.

어찌됐든둥 생각보다 제 집필 경험이 많지 않다는 게 근본 문제... ()
매순간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것도... 있고...

그냥 계속 고민하고 계속 앓으며 계속 극복하고 살 수밖에 없는 팔자 아닐까 싶네요... -_-;;

제목을 왜 저렇게 썼나 했더니... 음...
아무튼 상당히 편한 상태입니다.
폭풍같던 업무가 오늘따라 확 없어서, 간만에 쉬고 있습니다.
...그래봐야 데일리 업무 있고 인수인계 있고 또 뭐 있냐... -_-;;
그래도 느닷없이 이거 하라 저거 하라 툭툭 던져줘도
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서 해결하는 제 자신이 기특해서...
...아 나르시시즘 폭발하네 (...)

오늘따라 왜이리 미간이 찡하게 쑤시나 모르겠습니다 -_-;;
오후 중에 회의가 길게 있을 듯하다 하니, 일간 업무 대충 처리하고 인수인계 하고...
그러면 점심이겠네... 아 배고파...
슬슬 살 좀 빼야 하는데...

하여간, 항상 불안에 떨면서도 매순간 안심하며 살고 있습니다.

듀라라라 엔딩 리터칭 by 노이



넵 뻘짓...
영상효과는 카제느님께서 넣어주셨습니다 ´-`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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